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현재 2단계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월 8일 0시부터 3주간 2.5단계로 상향됩니다. 다른 지역은 2단계로 올린다고 합니다.
최근 일일확진자수가 계속 600명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유행이 본격화되었다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주도나 강원도의 10개 기초단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전과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2단계와 무엇이 달라지는 살펴볼까요?
50명 이상의 모임·행사는 금지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현행 거리두기 2단계에서 영업이 금지됐던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중점관리시설 유흥시설 5종뿐만 아니라, 이제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에도 영업 금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카페, 음식점에 대한 이용제한 조처는 2.5단계에서도 현행 2단계와 동일합니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9시 이후에는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없습니다.
또 종교활동의 경우 2.5단계에서는 '비대면'이 원칙이지만, 대면 활동을 해야 한다면 20명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과 식사는 전과 마찬가지로 금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종교행사도 금지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혼식도 50명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서 특이점을 보면,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특히 노인에게 치명적인만큼 60세 이상 노인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연말이라서 모임이 많은 시기인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2020년 연말 모임이나 행사는 취소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blog.naver.com/haechiseoul/222165891779
참고해주세요.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 힘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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