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정부는 11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이를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1.5단계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주간 2단계로 상향됩니다. 호남권은 1.5단계로 올린다고 합니다.

 

 

 

출처: http://ncov.mohw.go.kr/

 

 

최근 일일확진자수가 18일부터 계속 300명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유행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출처: http://ncov.mohw.go.kr

특히 최근 1주일간의 권역별 평균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3일 예정된 수능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전국적 확산이 시작된다는 의미인데요. 그래서 전보다 조금 더 강화된 방역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별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출처: 보건복지부

 

 

출처: 보건복지부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카페와 식당 이용입니다.

카페 안에서 커피를 마실 수 없습니다. 오직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고요. 식당은 9시 이후에는 배달과 포장만 가능합니다.

 

노래방, 헬스장이나 실내 골프연습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9시에는 문을 닫아야 하고 영업시간이라 하더라도 면적 4제곱미터 당 사용인원은 1명으로 제한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 등 행사장의 인원은 100명 이하로 인원이 제한되고, 영화관이나 공연장 등도 좌석 한 칸을 띄워 이용객을 받아야 합니다. 또 종교행사는 좌석수의 20% 아래로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소상공인분들, 자영업자분들의 피해가 막심한데요.

아무쪼록 빨리 이 위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