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한국은행은 11월 26일 경제성장률은 금년중 -1.1%,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0%, 2.5%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1980년(-1.6%), 1998년(-5.1%) 단 두 차례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2008년 금융위기 때도 마이너스 성장률은 아녔습니다. 그만큼 올해 코로나의 충격이 엄청 강했습니다.
하지만 -1.1% 성장은 전 세계의 경제성장률을 비교해 본다면 정말 선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나라는 국제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4.0%를 기록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1.1%을 기록한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유로의 타격이 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유로에는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더욱 타격이 컷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미국, 유로, 일본 모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난다고 예상하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0년, 2021년 및 2022년 중 각각 650억 달러, 600억 달러 및 58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상품수지에 충격을 받았으나, 하반기부터 다시 회복을 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코로나로 여행에 제한이 있다보니까 서비스수지 적자가 전에 비해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경상수지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내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경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나라도 역시 내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는 역시 코로나가 쥐고 있겠죠?
하루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다들 존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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