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이후 최고의 버거가 나왔다!

안녕하세요!

 

 

널리 알려진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파파이스) 중에서는 버거킹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치즈와퍼가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 편이며, 어설픈 수제버거보다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베이컨치즈와퍼, 트리플치즈 와퍼도 맛있어요!)

 

치즈 와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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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새로운 버거가 나오면 꼭 한번씩은 사먹어 봅니다.

 

최근엔 독특하게 블랙번의 기네스 와퍼가 출시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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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빵은 보통 오징어 먹물빵인데 이건 기네스라니!

 

보통 신제품이 나오면 홍보하려고 할인을 많이 해주는데 이건 세트 주문시 겨우 1,000원 할인!

 

버거킹 기네스와퍼 쿠폰을 찾아보려했는데, 1,000원 할인 외엔 없더라구요.

 

단품이 8500원으로 꽤 비싼 편인데, 할인이 거의 없다는 것은 그만큼 맛에 자신이 있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후기를 찾아보니 기네스 맛이 안나서 실망했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제 생각엔 햄버거에서 맥주 맛이 강하게 나면 더 이상할 것 같은데 말이죠^^;

 

호기심에 일단 사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버거킹에서 먹었던 햄버거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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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번만 맛있었나 싶어서, 글을 쓰는 오늘(추석 당일) 다시 버거킹에 가서 기네스와퍼세트를 포장해 왔어요.

두 번째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네요.

 

보기엔 기존 와퍼랑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맛의 차이를 내는 것은 아래 2가지가 가장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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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컨

베이컨치즈와퍼의 베이컨보다 더 맛있습니다. 기존 베이컨은 얇고 딱딱한 느낌인데, 

기네스 와퍼에 들어가는 베이컨은 훈연 베이컨 같아요. 향도 좋고 부드럽습니다.

 

2. 기네스 소스

바비큐 소스에 기네스를 넣었다고 하는데, 기네스 맛은 안느껴지지만 나머지 재료들과 조화가 잘 어우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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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랙와퍼번이나 패티의 차이도 있겠지만, 베이컨과 소스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일정 기간동안 파는 한정판 버거인 것 같으니, 아직 안드셔본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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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버거 주문 팁: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거나 점원에게 주문시주문 시,무료로 추가할 수 있는 재료가 있습니다.

 

양파, 양상추,피클, 마요네즈, 케찹 중 1가지를 추가할 수 있어요. 저는 주로 양파를 추가합니다.

 

앱에서 주문 시, 버그인지 여러개의 재료를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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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여 더 맛있게 드세요~!

 

지금까지 내돈 내산 기네스 와퍼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