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2번에 걸쳐 버거킹 기네스와퍼를 먹어봤는데요,
이번엔 기네스머쉬룸와퍼를 먹어봤습니다.
밖에서 먹는 것은 아무래도 불안하니까, 포장해와서 먹을거에요.
매장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나가면서 버거킹 앱의 '킹오더'로 주문을 합니다.
버거킹앱 킹오더로 주문하기
주문할 때 쿠폰이 없으면 조금 섭섭하죠?
버거킹앱을 실행하고 '쿠폰'메뉴로 들어갑니다.
'킹 오더용'을선택하고 '쿠폰으로 주문하기'를 눌러주세요.
TMI: 킹오더용 쿠폰은 종류가 그리 많진 않습니다. 다른 메뉴를 드실 분은 '매장용'쿠폰으로 매장에서 주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재료 추가
원래는 한가지 종류만 무료로 재료 추가가 되었는데, 앱에서만 되는건지 여러종류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재료 추가한 것 보이시나요? 양파,양상추, 마요네즈, 기네스소스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네요.
기네스머쉬룸와퍼에는 치즈가 없는 것 같아서, 치즈는 600원 내고 2장 추가했습니다.
* 팁: 감자튀김은 배달이나, 포장을 하면 집에서 먹을 때 눅눅해져서 맛이 없더라구요.
저는 매장에서 먹을 때가 아니면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나 콘샐러드로 변경합니다.
'방문포장'을 선택하시고 결제하기를 눌러주세요.
결제가 완료되면 픽업번호가 표시됩니다.
매장에 도착하니까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와있네요
기네스머쉬룸와퍼 후기
저는 그동안 양파만 추가해서 먹다가 이번에는 양상추와 소스까지 추가하니 비주얼적으로도 더 풍성해 보이네요~
머쉬룸까지 있어서 더 두꺼워진 것 같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서 먹어야하고 재료들이 삐져나올 수 있으니, 잘보이고 싶은 사람 앞에서는 재료추가를 안하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재료와 소스가 추가되어 맛이 더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다만 머쉬룸이 추가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더 맛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머쉬룸은 맥도날드의 '그릴드 머쉬룸 시그니처버거'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네스와퍼가 맛있게 때문에 기네스머쉬룸 와퍼도 맛있습니다.
추가 팁:추가하니 짠 맛이 더 강해져서, 짜게 드시지 않는 분은 기네스소스 추가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킹스탬프 이벤트는 항상 하고 있는데요, 6월 부터 했던 주문이 누적되서 스탬프 8개가 모였네요.
이제 2개만 더 모으면 콰트로치즈와퍼세트를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조만간 두 번 더 먹고 무료 세트도 즐겨야겠어요!
내돈내산 버거킹 기네스머쉬룸와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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