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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편스토랑 꼬막에 빠진 빨간밥 후기(feat.내돈내산)

by 잭팟스토리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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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CU 편의점에 갔다가 이유리 씨의편스토랑 18회차 우승상품이 출시된 것을 보고 바로 사 왔습니다.

 

1. 제품 이름: '꼬막에 빠진 빨간밥'

이번 방송은 아직 못봤는데 제품의 포장이 맛있어 보여서 고민 없이 집어 왔습니다.

영어로 PAELLA라고 적혀있고, 그림도 딱 스페인 볶음밥인 빠에야가 연상되는 사진이었습니다.

 

2. 증정품: 양반 들기름김.

꼬막에 바진 빨간밥을 사면 김을 증정품으로 주는데요, 싸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편의점에 김이 다 떨어졌다고 못 받았습니다ㅠ.ㅠ

심지어 아르바이트생이 증정품을 줄 생각도 안 하더라고요. 제가 증정품 안주냐고 했더니 그제야 확인하더니 없다고 말하더군요..

여러분들 편의점 가면 증정품 꼭 챙기세요!


메뉴 정보

* 이름: 꼬막에 빠진 빨간밥. CLAM & RED PAPRIKA PAELLA

* 설명: 꼬막과 파프리카 어린잎을 넣어 만든 스페인 파에야풍 메뉴

* 가격: 4,500원 (밀키트: 8,900원)

* 조리방법:

       - 전자레인지:2분 30초(1,000W) / 3분(700W)

* 칼로리: 485 kcal

 

밥위에 소스를 붓고 잘 쉐킷쉐킷!


시식

조리 방법에 나온 대로 밥과 소스를 잘 섞어준 후, 전자렌인지에 2분 30초 조리했습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참기름과 마요네즈 소스는 조리 후에 뿌렸습니다.

 

꼬막은 굉장히 작아 보였는데요, 약 8개 정도 들어 있었고 꼬막이 짭조름하다 보니 밥을 많이 먹게 되어

꼬막이 부족하지는 않았고 적당했습니다.


후기

맛은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편스토랑 메뉴는 12대 우승 상품인 김자반 철판 비빔밥이 제일 맛있었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 

 

다만, 제품 포장의 사진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이었는데요,

 

파프리카는 전혀 보이지 않았고, 빠에야 느낌보다는 '김자반 비빔밥'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파프리카는 밀키트에는 별도로 들어있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밀키트로 구매해서 직접 조리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내돈 내산 꼬막에 빠진 빨간밥 후기였습니다.

 

다음에 또 새로운 편스토랑 메뉴가 출시되면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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