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 빅히트 상장 후기(수익인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빅히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일이었습니다.

 

공모 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역대급의 증거금이 몰렸던 IPO 대어였죠.

 

전 아침에 운전 중이어서 MTS를 중간중간 확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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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예상대로!

상장은 예상대로 따블로 시작했습니다.

 

공모가가 135,000이었는데, 상장가는 270,000 이 되었죠.

 

제가 본 시점(9시 55분 쯤)에 5백만 주 이상이 매수 대기 수량으로 보여서 따상은 문제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장 시작하자마자 100% 수익률이 됐네요.

공모는 한국투자증권에서 했는데, 저는 키움이 메인 계좌여서 차트는 키움으로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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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시작

빅히트 따상! 시작하자마자 상한가(351,000)를 한번 찍더니 그 이후로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름 거래량을 줄이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상장주관사의 물량이 나오며 부정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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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에 따른 매매

지난번 제가 빅히트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

lifejackpot.tistory.com/17

빅히트 청약 결과 확인 및 수익률 극대화 전략

 

위의 포스팅에 따라, 상장 당일 계획했던 전략대로 매매를 하였습니다.

 

주식은 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기본적인 매매원칙을 정하고 그 위에서 대응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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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결과(수익 인증)

9시 20분쯤 전량 시장가 매도 주문을 냈고, 327,500에 매도 거래가 체결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과 매매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141.98%면 충분히 많은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빅히트! 공모부터 상장까지 드디어 일단락이 되었네요.

 

앞으로 주가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빅히트가 더 성장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업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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