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미국 반도체 ETF 알아보기 4번째 시간입니다.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는 VanEck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2000 년에 출시되었습니다. MVIS U.S. Listed Semiconductor 25 Index를 추종하고 총 운용 자산 규모는 3.91 억 달러 (약 4 조원)이며 운용 보수는 0.35 %로 다른 반도체 관련 ETF보다는 싼 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EFT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배당률은 0.99%이고
다음 배당락일은 2020.12.21 입니다.
지난 2년간의 퍼포먼스를 살펴봅시다.
파란색: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
빨간색: DOW
노란색: 나스닥
녹색: S&P500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가 DOW, 나스닥, S&P500 보다 지난 2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회사의 비중이 75.14%이고, 소프트웨어 업체 또한 3.39%의 비율로 포트폴리오에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TSMC가 11.55%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모두가 업계 리딩업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위 10개 종목과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의 지난 2년간 주가변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
빨간색 : TSMC
노란색 : 엔비디아
녹색 : 램리서치
핑크색 : 어플라이드 매터리얼즈
보라색 : 마이크론
램리서치와 엔비디아의 퍼포먼스가 가장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란색 :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
빨간색 : 퀄컴
노란색 : ASML
녹색 : 인텔
핑크색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보라색 : NXP반도체
지금까지 봤던 PSI, FTXL, SOXX에는 ASML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요.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에는 ASML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고, 지난 2년간의 퍼포먼스 또한 SMH 보다 상위에 있습니다.
종합평가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는 반도체 리딩 업계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총 25개 회사를 포트폴리오에 넣어서 다른 반도체 ETF보다 조금 더 집약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9%로 최대 보유 비율을 정한 SOXX와는 다르게 보유 비중 1위가 11.55%로 다른 회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가 집약적이라는 점에서 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SMH)가 반도체 업계의 흐름을 더욱 잘 반영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가치주의 성장성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과 운용규모, 낮은 운용비용이 장점입니다. 중소형 가치주보다는 반도체 업계 대형주, 업계 리딩 업체에 더욱 비중을 두고 싶으신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반도체 ETF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잭팟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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