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우리나라 증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반도체 기업들이 더 호황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파란색: PHLX Semiconductor (^SOX)
빨간색: DOW
노란색: 나스닥
녹색: S&P500
1993년부터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가 반도체 관련 업종의 주가동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발표하기 시작한 '반도체종합지수'(Semiconductor Sector Index)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PHLX Semiconductor)가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퍼포먼스를 다른 지수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우위에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분야에 어떤 ETF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여러차례에 걸쳐 미국 반도체 ETF들을 쭉 살펴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미국 반도체 ETF 알아보기 그 첫번째 시간으로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
지난 5년간의 퍼포먼스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
핑크색: PHLX Semiconductor (^SOX)
빨간색: DOW
노란색: 나스닥
녹색: S&P5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하고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를 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현재 12월 10일 약 $100 정도이고요. 운용보수는 0.57% 입니다. 비싼 편이죠?
운용자산은 $354.86M ( 약 4000억원) 정도로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1일 거래량도 $1.74M( 약174만주로) 거래량 역시 크지 않습니다.
Dynamic Semiconductor Intellidex Index 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배당율은 0.28%로 높지 않습니다.
다음 배당락일은 2020.12.21 입니다.
반도체 회사 외에도 반도체 장비와 테스트 관련 분야의 비중이 꽤 높은게 특징이네요.
그리고 top10의 회사 비중은 전체적으로 고른 편입니다. Lam Research Corporation라는 반도체장비 회사가 2위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제 2년간 주가 변동을 비교해봅시다.
파란색 :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
빨간색 : 마이크론
노란색 : 램리서치
녹색 : 퀄컴
핑크색 : 브로드컴
보라색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파란색 :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
빨간색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노란색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녹색 : 엔비디아
핑크색 : 코후
보라색 : Si타임
Si타임과 램리서치의 퍼포먼스가 확실히 두드러집니다.
평가
Invesco Dynamic Semiconductors ETF (PSI)는 주로 반도체업계 중소형 가치주의 비중이 높은 ETF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장비 테스트 분야의 비중이 높습니다. 성장성에 더욱 초점을 맞춘 ETF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비싼 운용비용,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규모, 낮은 유동성이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잭팟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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