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ETF 알아보기 5 - ProShares Ultra Semiconductors (USD)
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미국 반도체 ETF 알아보기 5번째 시간입니다.
ProShares Ultra Semiconductors (USD)
ProShares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2007 년에 출시되었습니다. DJ Global United States (All) / Semiconductors -SUB를 추종하고 총 운용 자산 규모는 $170.86M(약 170억원)이며 운용 보수는 0.95 %로 다른 ETF에 비해 비쌉니다. 특징적인 점은 레버리지 2배 상품입니다.
배당률은 0.25%이며
다음 배당일은 2020년 12월 23일입니다.
지난 2년간의 퍼포먼스를 살펴봅시다.
파란색: ProShares Ultra Semiconductors (USD)
빨간색: DOW
노란색: 나스닥
녹색: S&P500
지난 2년간의 퍼포먼스를 보면 DOW, 나스닥, S&P500 보다는 지난 2년 전과 비교하면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하락 시에는 어마어마한 하락율을 보입니다.
상위 10개 투자부분을 살펴보면 U.S Dollor에 상당한 부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게다가 Nvidia가 12.13%로서 다른 회사에 비해 아주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비중을 전반적으로 고르게 했다기보다는 보유 종목 내에서 가중치를 적용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든 것 같습니다.
총평
ProShares Ultra Semiconductors (USD)는 레버리지 2배 상품입니다. 그래서 하락시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높은 운용보수와 적은 자산규모도 역시 불안요소입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상품이 주는 매력 또한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보다는 단기투자에 집중하시는 분들이나, 위험에 대해 잘 대처하실 수 있는 분들, 반도체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신 투자자들은 한 번쯤 고려해볼 만 상품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잭팟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