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단풍잎은 빠알갛게 물들어가고 은행잎은 노오래지며
핑크뮬리는 더 깊은 분홍색을 띠는 가을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핑크뮬리를 감상할 곳을 검색하다가 평택의 바람새마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기대보다 훨씬 더 멋진 곳이었습니다.
"핑크 뮬리 명소는 바로 이곳!"
서울에서 가볍게 갈 수 있는 곳
근교 핑크뮬리 명소를 검색해보니, 몇 군데 갈만 한 곳은 있었지만, 다 핑크뮬리가 조금밖에 없더라구요.
그나마 평택 바람새마을에 오면 많은 핑크뮬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왔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 바람새 마을 위치: 경기 평택시 고덕면 새악길 43-62
서울에서 1시간~1시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고, 굉장히 넓은 주차장도 있었습니다.
경관 유지비 2,000원
입장료? 경관유지비로 1인당 2,000원을 받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예쁜 풍경에 2,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친구끼리, 커플들이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니까요 ♡
다양한 소품과 함께 핑크뮬리 속에서
액자, 하얀 돛단배, 전등 사이의 의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핑크뮬리의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핑크뮬리 한켠에는 코스모스도 피어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바람새마을 방문기였습니다!
가을의 핑크를 느끼고 싶다면 꼭 가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