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잘 하셨나요?
증거금은 카카오게임보다 약 천억 정도 낮은 58조 4천억 정도가 몰렸습니다.
전 어제 바쁜일이 있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아침에 114.82:1 의 경쟁률일때 1,000주 신청했습니다.
공모는 마감 직전에 많이 몰리기 때문에 500:1 정도로 끝날 것으로 예상했고, 그럼 2주 정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청약 결과
아침 일찍 청약을 하고 저녁에서야 확인을 했는데…663.48:1 로 마감을 했네요ㅠㅠ
배정 수량 예상: 1000/663.48 = 1.5072 주
대부분 증권사가 '5사6입'이어서,저는 1주만 받게될 것 같아요
참고로 한국투자가 아닌 다른 주관사에서 청약했다면 반올림해서 2주를 배정받았겠네요.
* 한국투자: 663.48:1
* 미래에셋: 589.73:1
* 키움: 585.23:1
* NH: 564.69:1
배정 수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그래도 혹시 모를 가능성을 기대해봐야겠네요.
참고로 증거금 환불일은 10월 8일이니 증거금이 제대로 들어왔는지 꼭 확인하세요~!
+청약결과 조회확인하니 2주를 받았네요!
수익률 극대화 전략
한 주라도 배정을 받았다면 어떤 매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처럼 따상(따블+상한가)은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의 전략은 매우 간단합니다.
상한가를 갈 경우: 홀딩
상한가를 못 갈 경우: 전량 매도
지난번 카카오게임즈도 같은 전략을 이용하여 262.42% 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저는 87,000원대에서 매도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해서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의 경우도 상한가가 풀리고 그 이후로는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매도 전략
제가 매도하는 전략에 대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건 예시일 뿐 정답은 아니기에 그냥 이런 식으로 할 수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일은 10월 15일 (목)입니다.
[10.15]
1. 상장 당일 오전 9시에 따블(270,000원)로 상장하는지 확인
-> 따블 상장하면 홀딩, 못하면 매도
2. 상장 후 상한가로 직행하는지 확인
-> 9시 15분 전에 상한가로 가면 홀딩, 상한가 못 가면 매도
3. 상한가를 간 이후 매수 대기 물량 확인
-> 주기적으로 매수 대기 물량을 확인
100만 주 이상 쌓여있다면 안심. 10만 주 이하로 떨어진다면 언제 상한가가 깨질지 모르므로 계속해서 관찰
-> 상한가가 깨졌다면 매도
[10.16 이후]
위의 2번과 3번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매매 방법은 최고의 매매 전략은 아닙니다.
다만 주식을 전업으로 하지 않은 일반 직장인들이 원칙을 갖고 가장 쉽게 매매하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화려한 상장을 기대해봅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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