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매수 종목 및 리밸런싱 전략

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에 올해 6월부터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삼성생명에서 증권사로 퇴직연금을 이관한 이유는, ETF를 통해 직접 퇴직연금을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퇴직연금은 주식형 자산 70%, 채권형 자산 30%로 운용 가능합니다.

 

아래의 캡처에서 위에 보이는 2개의 상품이 채권형 상품입니다. TDF는 주식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써 주식형 자산을 실질적으로 70% 초과하여 보유할 수 있게 해주는 편법이 가능합니다.(후추에 TDF에 관한 글을 별도로 올릴 예정입니다)

 

증권사 퇴직연금 수익률: 13.45%

올해 6월부터 시작한 ETF를 매수하여 관리한 퇴직연금 계좌 수익률은 13.45%입니다.

퇴직연금은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베트남, 인도에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는데요, 지역별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30%
-유럽: 20%
-중국: 20%
-한국: 15%
-베트남: 5%
-인도:    5%
-비상자금: 5%

[매수 종목]

저의 매수 종목과 수익률은 아래의 캡처 화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밸런싱 전략]

✔ 리밸런싱 시점: 1년에 한 번(12월 말)

✔ 리밸런싱 방법:
- 10% 이상 수익이 난 종목 중 상위 2 종목 50% 매도
- 수익률 하위 3 종목 매수

* 매월 가장 수익률이 낮은 종목을 여유자금 5%로 추가 매수하여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같은 지역 내의 하락폭이 큰 종목이 있는 경우 비중을 조금 더 추가하여 매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시장에 10만 원 매수 계획을 세웠는데, 코스닥의 낙폭이 크다면 코스닥 6만 원 매수, 코스피 4만 원 매수


지금까지 저만의 퇴직연금을 활용한 ETF 매수 방법을 설명해드렸는데요,

 

모두 각자의 최적화된 방법을 개발하여 계좌가 무럭무럭 성장하실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