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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야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가 수플레처럼 푹 꺼질 수 있다!

by 잭팟스토리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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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잭팟스토리입니다. 

 

12월 1일 테슬라의 CEO Elon Musk(일론 머스크)는 내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아래와 같은 표현을 썼습니다.

 


Elon Musk warns employees Tesla's stock could 'get crushed like a soufflé under a sledgehammer'

 


일론 머스크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테슬라의 실제 수익성은 1%밖에 안되는데 이에 비해 주가는 너무 높다는 거죠.

(Tesla's actual profit margin is fairly low, only about 1%, and that the stock price is due to investor expectations of future profits rather than recent results.)

 

계속 적자기업이던 테슬라는 최근 들어서야 흑자를 내고 있는데요, 사실 흑자가 차를 팔아서 번 돈이 아니고 탄소배출권을 팔아서 번 돈입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테슬라 주가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사실 많은 기사들이 위의 자극적인 워딩(wording)을 내세워 기사화 하고 있지만, 일론 머스크가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낸 의도는 겁을 주려고 보낸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메일의 실제 의도는?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672조 원으로 세계 자동차 기업 Top 9을 모두 합한 것보다 높은데요,

 

이렇게 쟁쟁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이기위해 제조 과정에서 비용절감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This a tough Game of Pennies — requiring thousands of good ideas to improve part cost, a factory process or simply the design, while increasing quality and capabilities,"

 

 

2021년 12월 21일 테슬라(TSLA)가 S&P500 지수에 편입되면서 더 큰 주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어쩌면 일론 머스크의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단기적인 조정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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